97살에 엄마가 된 거북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새끼들이 세상에 처음 공개됐는데요. <br /> <br />귀여운 아기 거북과 놀라운 엄마,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사육사의 손바닥 안에서 꼼지락거리는 아기 거북이들. <br /> <br />지구에 단 몇 천마리만 남은 멸종위기종, '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'의 희망입니다. <br /> <br />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세상 구경이 한창인데요. <br /> <br />현지 시간 4월 23일,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자 관람객들이 몰렸고요. <br /> <br />아이들과 가족들은 작고 귀여운 생명체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이 새끼 거북이들의 어미 '마미'는 93년 전인 1932년, 필라델피아 동물원에 왔는데요. <br /> <br />무려 97세에 처음으로 출산을 했고요. <br /> <br />거북이 종 가운데 최고령 초산 사례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긴 세월을 지나 이제야 만나게 된 새 생명들,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정섭 (eureka05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41716497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